협약에 따라 공단은 노인복지, 간호, 유아교육, 관광서비스, 자동차정비, 용접 등 호주 퀸즐랜드 주에서 인력이 부족한 직종에 우리나라 청년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협력해 인력 부족직종에 대한 구인정보와 현지 노동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K-Move스쿨 개설을 위한 교육 훈련 제공 등에 대해 상호협력 한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공유와 협력의 정부3.0 가치를 바탕으로 맞춤형 K-Move스쿨을 개설해 우리나라 청년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및 구직자는 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외진출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K-Move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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