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한·사북 지역은 강원랜드와 하이원리조트가 인접해 있어 5천여명의 근무자 및 연간 1100만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는 곳이다. 2017년에는 1342억원 규모의 강원랜드 워터월드가 준공될 예정이다.
이 지역은 최근 13년 동안 민간 분양 아파트의 공급이 전무했으며, 입주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가 전체의 68%에 달하는 노후주택 밀집지역이 됐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어느 곳보다 높은 지역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6월 이곳 고한·사북 지역에 13년 만의 민간 분양 아파트로 공급되는 ‘정선 고한 센트럴하임’을 분양한다.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3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강원랜드 사북입구까지 15분, 강원랜드 고한입구까지 8분 거리에 위치한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전용 59~127㎡의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지하1층~지상19층, 5개동, 총 29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세대 남향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 및 일조권을 극대화했다.
특히 4Bay 혁신설계와 펜트리 설계를 적용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하였으며 입주민들을 위한 24시간 보육시설 운영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로이복층 유리 및 거실창 단열 필름시공으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확장형 광폭 주차장으로 넓은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정선군은 전국 최초 초·중·고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이 실시되는 지역이며 농어촌특별전형 혜택이 가능하다. 인근 갈래초등학교는 골프부가 운영 중에 있으며 고한초, 고한중, 고한고 등도 위치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정선군 고한리 274-1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 이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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