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종의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온로드∙오프로드 모든 상황에 최적화된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 포함 총 14개 차량 선보여
아우디 코리아는 6월 3일부터 열리는 ‘2016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국내 출시를 앞둔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new Audi R8 V10 plus)’와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new Audi A6 allroad quattro)’를 포함해 총 14개 차량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하이라이트 모델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고성능 스포츠카 세그먼트에서 아우디의 위상을 굳건히 해 온 ‘아우디 R8’의 2세대 모델 가운데 가장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모델이다.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더욱 가벼워진 차체에 아우디만의 탁월한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를 탑재했다. 최신의 변속기를 적용해 빠른 변속 타이밍과 높은 효율성이 특징이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함께 첫 공개되는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는 아우디 베스트셀링 세단인 A6를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보다 차체가 6cm 높아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스포트백 스타일의 후면 디자인과 오프로드 주행에 걸맞는 대형 범퍼, 차량 전∙후방 하부를 보호하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언더바디 플레이트를 갖췄다.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 국내 출시한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과 더불어 ‘뉴 아우디 A4 45 TFSI’, ‘뉴 아우디 A6 아반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아우디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7 플러스’, ‘아우디 S8 플러스’와 함께 ‘아우디TT 로드스터’, ‘아우디 A3 세단’, ‘아우디 A5 스포트백’, ‘아우디 A6’, ‘아우디 Q3’와 ‘아우디 Q5’도 전시되며 아우디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번 부산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에는 아우디 코리아 홍보대사인 배우 이진욱과 2PM 멤버인 가수 옥택연, 모터스포츠팀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가 참석해 메인 하이라이트 모델인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의 언베일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아우디 차량별 캐릭터에 맞춰 패션 스타일을 제안하는 ‘아우디 런웨이 패션쇼’도 평일 하루3차례, 주말 하루 4차례씩 선보인다. 이 외에도 아우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이번 ‘2016 부산 국제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 등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과 더불어 국내 판매되는 다양한 아우디 차량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아우디 런웨이 패션쇼와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한 만큼 부산모터쇼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아우디 브랜드를 충분히 경험하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ijeon@fnnews.com 전선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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