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는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기린이치방은 다음달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자카야 쇼우에서 ‘2016 기린이치방 가든’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2013년 첫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이후 올해로 4번째다.
‘2016 기린이치방 가든’ 팝업스토어는 ‘첫 즙만 담아 더욱 맛있는 기린이치방’을 주제로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물론, 더욱 다채로워진 기린이치방 맥주와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우선 기린의 ‘하프 앤 하프’와 ‘프루티 프로즌 나마’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기린이치방 시보리’에 ‘기린 스타우트’를 섞어 만든 ‘하프 앤 하프’를 팝업스토어 기간 내에 1일 50잔 한정 판매하고, 자몽, 오렌지, 블루베리, 바나나 4가지 과일 맛의 ‘프루티 프로즌 나마’도 새롭게 소개한다. 일명 ‘아이스크림 맥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기린 프로즌 나마 시로’와 지난해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인 ‘기린 프로즌 나마 쿠로(흑맥주)’ 그리고 생맥주 ‘기린이치방 시보리’와 ‘기린 스타우트’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인기 스타 셰프 정호영이 ‘기린이치방 가든’ 팝업스토어를 위해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 2종과 사이드 메뉴 6종, 주말 브런치 메뉴 1종 등 기린이치방 맥주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메뉴들을 선보인다. 기존에 쇼우에서 판매하고 있던 베스트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다.
‘기린이치방 가든’ 팝업 스토어는 세계 유일의 ‘기린이치방 시보리 제법’을 알리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첫 번째 맥즙과 두 번째 맥즙을 직접 비교 시음해 볼 수 있는 ‘맥즙 시음 이벤트’를 비롯해 전문 브루 마스터의 시범, 프로즌 나마 모양의 아이스크림 샘플링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소비자들을 위한 스페셜 데이도 준비되어 있다. 정호영 셰프와 함께 ‘기린이치방 가든’의 메뉴를 맛볼 수 있는 푸드쇼 ‘기린 미식회’가 오는 6월 7일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마다 여성 고객들을 위한 ‘기린 레이디스 가든’ 이벤트가 열린다. ‘기린 레이디스 가든’은 온라인과 매장을 통해 사전 응모한 여성 고객 중 당첨자를 선발해 기린이치방의 메뉴 및 맥주와 함께 가든 예약석, 인디 아티스트의 공연, 스페셜 기프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올해는 국내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하프 앤 하프’, ‘프루티 프로즌 나마’뿐만 아니라 기린이치방 맥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스타 셰프 정호영이 직접 개발한 다양한 메뉴를 구성했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재미있는 이벤트로 진화된 팝업 스토어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기린이치방은 세계에서 유일한 ‘기린이치방 시보리 제법’을 통해 여과 공정에서 짜낸 첫 번째 맥즙 만을 담아 원료(보리) 본연의 맛을 가장 잘 이끌어 내면서도 깔끔한 맥주 맛을 선사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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