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돌침대는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 18회 어르신 한마음축제에 11년 연속으로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인한마음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국민은행, 배나감사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18회째 열리고 있는 행사다. 한국연예인한마음회는 가수 설운도, 남궁옥분, 김국환, 임하룡 등 연예인들이 소속된 사회봉사단체로 35년간 노익복지를 위해 크고 작은 공연행사를 개최해 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25개구에서 65세 이상 할아버지, 할머니 5,000여 명이 초대돼 김국환, 배일호, 김혜연, 문연주, 우연이, 숙행 등 인기 가수들과 MC 김병찬, 조영구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청원 새누리당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장수돌침대 최창환 회장은 “올해로 11년째 어르신 한마음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을 만나고 있으며 따뜻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인 만큼 세상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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