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나라셀라, 미국 프리미엄 와인 반값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6.02 17:59

수정 2016.06.02 17:59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파리의 심판'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파리의 심판에 동원된 미국산 와인브랜드 14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파리의 심판'은 1976년 신생 와인생산국인 미국이 당시 최고의 와인으로 평가받았던 프랑스 와인들을 블라인드 시음을 통해 이긴 사건으로 미국 와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린 계기가됐다.


특히 화이트 부문 우승 와인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와 레드 부문 우승 와인 '스택스 립 SLV 카버네 소비뇽'은 미국을 만든 101가지 물건에 선정돼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전시됐다.

이번 행사에서 화이트와인 부문 우승 와인인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와 레드 부문 우승 와인 '스택스 립 SLV 카버네 소비뇽' 2종 세트 40세트를 40% 할인해 한정판매한다.
샤또 몬텔레나 카버네 소비뇽, 스택스 립 핸즈 오브 타임, 스택스 립 아르테미스 카버네 소비뇽, 하이츠 마르따스 빈야드 카버네 소비뇽, 그르기치 힐스 샤도네이 매그넘 등도 가격을 20~50% 낮췄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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