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연극 '만리향'에서 듀오 고객 10명을 오는 11일 토요일 서울 대학로 SH 아트홀 공연에 초대한다.
연극 '만리향'은 동네 중국집을 운영하는 가족의 뭉클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짜 굿판에서 토해내는 넋두리를 통해 가족에게 무엇이 소중한지 되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다. 지난 2014년 서울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신인연기상, 희곡상까지 4관왕을 휩쓸었다. 2015년에는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초청 이벤트도 진행된다. 듀오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10명에게 초대권(1인 2매)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26일 일요일 서울 대학로 동양 예술 극장에서 열리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한국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사랑은 비를 타고'는 1995년부터 2015년까지 4000회 이상의 공연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지난 20년 동안 오만석, 엄기준, 송창의, 김지우 등 쟁쟁한 배우들이 거쳐갔으며 이번 21주년 기념공연에서는 배우 안재모와 가수 출신 배우 김견우가 출연한다. 연애 관련 도서 증정 이벤트에서는 '매력의 조건'(30권)과 '결혼은 아직도 연애 중'(30권)을 선물한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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