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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서 열린 ‘이슬톡톡과 함께하는 2016 오션월드 비키니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 됐다. 아시아 2위 워터파크 오션월드(TEA, 2015년 기준)에서 개최 된 비키니 콘테스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키니 미녀를 선정하는 대회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았으며 하이트진로가 메인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 날 행사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35여명의 참가자가 무대를 빛냈으며 비키니 모델 컨테스트를 비롯해 비치웨어 패션쇼, 참가자 퍼포먼스, 몬스터즈와 신인걸그룹 ICIA의 축하무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상의 영광은 17번 한리나 참가자에게 돌아갔으며, 500만원 현금과 오션월드 연간 회원권이 특전으로 제공됐다. △금상 30번 경사라 △은상 26번 세실 △동상 28번 린지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인 ‘기분좋게 발그래상’은 5번 손영하 참가자가 차지했다.
올해로 오픈 10주년을 맞은 오션월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릴레이 형식의 ‘2016 오션 콘서트’도 개최된다. 가수 마마무, 에일리, 정준영, 홍진영 등의 인기가수들이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27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오션월드가 클럽으로 변신한다. 수, 목, 금 밤 8시 2016 클럽 인 오션(Club in Ocean)이 열린다. 올해 주목받는 힙합가수로 이뤄진 라인업이 돋보인다. 도끼&더콰이엇, 제시 등이 출연해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공연을 선사한다. DJ, 랩퍼, 각종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풀사이드 클럽파티도 운영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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