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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유나이티드, SM 신인팀 NCT127 전속모델로 발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7.19 09:33

수정 2016.07.19 09:33

SM 신인팀 NCT127 전속모델로 발탁
SM 신인팀 NCT127 전속모델로 발탁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전개하는 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 디자인 유나이티드가 신인 팀 NCT 127을 2016년 가을·겨울 시즌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NCT 127은 태용, 태일, 재현, 유타, 윈윈, 마크, 해찬 등 7명의 멤버로 이루어진 SM엔터테인먼트의 신예로, 지난 7일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소방차(Fire Truck)’의 첫 무대를 선보이며 데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팀명의 숫자 127은 서울의 경도 의미, ‘Neo Culture Technology’(네오 컬처 테크놀로지, 새로운 문화 기술)로 탄생된 SM의 초대형 신인 그룹 NCT 중 K-POP의 본거지인 서울을 기반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할 팀이라는 뜻을 담았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NCT 127이 가지는 새로운 개념이 브랜드의 신선하고 트렌디한 컨셉과 잘 부합해 모델 계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NCT 127이 디자인 유나이티드 주요 고객층인 18세~23세에서 큰 호응를 얻고 있으며, 멤버 각각이 갖고 있는 개성 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의 다양한 상품군과 제품라인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모델로 낙점했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이미 지난 봄·여름 시즌 SM 엔터테인먼트의 프리데뷔팀인 SM 루키즈 멤버 일부(태용, 유타 등)를 브랜드의 전속모델로 기용해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NCT 127은 이달 말 디자인 유나이티드의 2016년 가을·겨울시즌 컬렉션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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