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피어스 IoT 플랫폼’은 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뿐 아니라 사물인터넷 기기에서 수집된 정보들의 통합 관리도 가능하다. 수집된 다양한 데이터에서 직접 패턴을 찾아 분석해 사물 인터넷 기기의 활용을 높여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 모바일 채널을 통해 사물인터넷 기기를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자체 개발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집에 들어가기 전 집 안의 공기 상태를 파악할 수 있고, 공기청정기를 사전에 켜는 것이 가능해졌다.
고객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서비스도 추천해 준다. 고객이 선호하는 온도, 습도 등에 대한 추천 및 사전 설정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알지 못했던 사용 패턴을 파악해 새로운 기기나 서비스를 추천 해준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이사는 "‘모피어스 IoT 플랫폼’은 유라클의 미래를 규정짓는 제품”이라며 “모바일 플랫폼으로 시작한 모피어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관련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 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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