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와 오픽이 진행한 ‘2016 하반기 취업콘서트’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취업영어 오픽은 지난 24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한 ‘2016 하반기 취업콘서트’에 취업준비생 1500명이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온라인 사전 참가신청 인원 외에도 다수의 현장 참석 인원이 몰려 성황리에 진행됐다.
잡코리아 ‘2016 하반기 취업콘서트’는 직무와 채용을 구분해 총 2부로 진행됐다. 먼저, 직무를 주제로 진행된 1부에서는 롯데칠성음료 전략기획, LG디스플레이 인사, 전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가 현업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별 필요 역량과 노하우 등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채용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의 2016 하반기 대기업 공채 트렌드 강의와 함께 CJ, 아모레퍼시픽 그룹 담당자가 강연을 맡아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돼 직무 정보에 목마른 취업준비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 잡코리아와 오픽은 매년 상‧하반기 취업콘서트를 개최해 취업준비생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잡코리아와 오픽이 함께 진행한 취업콘서트는 매년 1000명 이상의 취업준비생들이 몰리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golee@fnnews.com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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