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과정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16주 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차이나 비즈쿨’은 브렉시트 등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 중국공산당 통치체제의 현황, 중국의 발전방식 전환 등 거시적 전망부터 중국의 노동법, 조세·회계, 사업 파트너 발굴 등 미시적 실무에 이르기까지 중국 비즈니스에 필요한 핵심 내용 등이 다뤄진다.
강사들은 다년간의 중국 경험을 가진 베테랑 비즈니스 종사자들과 중국 관련 학계·기관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인천대 중국학술원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비즈니스 종사자들에게 중국에 대한 새로운 비전과 실용적인 지식을 전파하고, 인천의 대중국 역량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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