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다우케미칼, 저소득 가정 집고치기 봉사활동 진행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09.19 09:18

수정 2016.09.19 09:18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과 헤비타트 관계자들이 지난 6월 수원지역 집고치기 활동을 마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과 헤비타트 관계자들이 지난 6월 수원지역 집고치기 활동을 마친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다우케미칼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지난 5월과 6월에 한 차례씩 수원 지역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과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들은 외벽 방수공사, 단열보강, 도배장판, 이중창 시공, 욕실 문 재시공 등의 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9월과 10월에는 천안 지역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다우케미칼 유우종 사장은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보수 지원 작업을 진행하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다우케미칼은 본사 차원에서 해비타트와 협력하여 1982년 이후 34년간 전 세계 곳곳에서 해비타트 '희망의 집 짓기 및 집 고치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에는 43개의 해비타트 프로젝트를 돕기 위해 140만 달러이상의 지원을 약속한바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한국다우케미칼도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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