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골프웨어 업체 그린조이가 전속모델 '추성훈, 야노시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린조이는 지난 6월 전속모델로 발탁한 '추성훈, 야노시호'의 맹활약에 힘입어 브랜드 홍보효과 뿐 아니라 20% 이상 직접적인 매출 상승까지 거두고 일부 상품은 완판행진을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추성훈이 보여주는 건강한 남성미와 야노시호의 도시적 이미지가 한층 젊어진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그린조이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추성훈의 아내이자 그린조이 전속모델인 일본의 톱모델 '야노시호'가 입고 나온 라인의 제품들도 완판 행진 중이다.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은 "앞으로도 추성훈, 야노시호 이미지를 발판으로 더욱 새롭고 세련되며 참신한 골프웨어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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