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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리버뷰, 5일 청약 1순위 접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3 15:16

수정 2016.10.04 10:33

아크로 리버뷰, 5일 청약 1순위 접수

한강변 재건축 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아크로 리버뷰’가 오는 5일(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현재 분양시장에서 한강변에 위치한 아파트가 재건축시장에서 대어로 꼽히고 있다. 한강변 입지가 한정적인데다 쾌적한 생활여건과 교육 프리미엄 등 집값 상승 3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신반포 5차를 재건축한 강남 한강변 아파트 ‘아크로 리버뷰’는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64-8번지에 들어선다. 지하 2층, 지상 28층~35층, 5개동, 총 595가구로 구성된다.
그 중 전용면적 ▲78A㎡ 13가구, ▲78B㎡ 12가구, ▲84A㎡ 8가구, ▲84B㎡ 8가구 총 4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한강변으로 접근할 수 있는 통로가 단지와 인접해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를 언제든지 거닐 수 있다.

전 가구를 3면 개방형 평면으로 설계해 활용 공간을 넓히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 천장 높이를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높인 2.4m로 설계해 개방감이 뛰어나다. 대림산업이 특허를 낸 공기청정 환기시스템도 적용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로 실내 공기를 정화시켜 별도의 공기청정기 없이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한 설계도 도입됐다. 거실, 주방, 침실 등에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그 외 단지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사우나, 라운지 카페, 그룹 스터디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희소성 높은 강남 한강변 아파트라는 장점 외에도 단지 주변으로 뛰어난 교육, 교통, 생활편의시설이 형성되어 있다.

아크로 리버뷰가 위치한 서초구는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중에서도 교육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단지 인근에는 반원초, 신동초∙중, 경원중, 세화고, 현대고 등이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도 편리하다. 아크로 리버뷰 인근에 지하철 3호선 잠원역이 위치해 있다.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가 한남대교와 반포대교의 중간에 위치해 강북의 주요 도심으로 진입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경부고속도로, 반포 IC 등 주변 도로망이 우수해 수도권의 다양한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강남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대형 쇼핑몰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인근에 있는 센트럴 시티에는 서점, 영화관, 식당가 등이 밀집해 있다. JW메리어트 호텔, 구립반포도서관, 강남성모병원 등도 가깝다.

한편, 분양일정은 10월 4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6일(목)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후 12일(수) 당첨자 발표, 17일(월)~19일(수) 3일간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1번지(도산공원 사거리에서 성수대교 남단 교차로 방면 우측)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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