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수제피자 전문 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최근 들어 올해 하반기 신메뉴로 닭갈비와 떡갈비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춘천시담양군피자'를 출시했다.
춘천시담양군피자는 '팔도강산의 맛을 배우다'라는 콘셉트로 춘천과 담양 지역의 맛을 담은 한국식 피자이다. 제품명 그대로 춘천과 담양의 대표 음식인 닭갈비와 떡갈비가 주요 토핑으로 구성됐다.
두 번째 재료인 떡갈비는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랐던 궁중 음식으로 국내산 한우 목심에 국내산 돼지갈비살을 떡처럼 치대 직화 열처리를 한 후 마늘, 배, 양파, 숙성간장을 이용한 소스와 함께 맛을 낸 담양식 떡갈비로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춘천시담양군피자는 두 가지 재료를 한판의 피자에 각각 담아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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