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中 기업 재무.공시 정보를 ‘한눈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06 17:46

수정 2016.10.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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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와이즈에프엔 '중국 및 미국 투자정보 제공’ 서비스 설명회
차이나와이즈 서비스로 경쟁사 분석.주요지표 등 중국 투자정보 쉽게 얻어
내년엔 美 정보 서비스도
파이낸셜뉴스는 와이즈에프엔과 공동으로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중국 및 미국 투자정보 제공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영묵 와이즈에프엔 전무가 중국 기업에 대한 재무정보, 공시정보, 리서치 자료와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차이나와이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파이낸셜뉴스는 와이즈에프엔과 공동으로 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중국 및 미국 투자정보 제공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영묵 와이즈에프엔 전무가 중국 기업에 대한 재무정보, 공시정보, 리서치 자료와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차이나와이즈'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범석 기자


'중국 금융시장의 투자정보를 한눈에 본다.'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는 6일 금융정보 제공회사인 와이즈에프엔과 함께 해외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중국 및 미국 투자정보 제공을 위한 설명회'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영묵 와이즈에프앤 전무가 중국 기업에 대한 재무정보, 공시정보, 리서치 자료와 뉴스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서비스인 '차이나와이즈'를 소개했다.

투자자들은 차이나와이즈를 통해 △중국 기업에 대한 재무정보 △전문가 컨센서스 △경쟁사 분석 △주요지표 스크리닝 같은 다양한 중국 투자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중국을 대표하는 금융포털회사인 대지혜(大智慧)가 제공하는 컨센서스 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중국 기업 공시정보와 결합된 재무정보를 이용자의 입맛에 맞게 다양한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

동시에 파이낸셜뉴스가 제공하는 △중국 종목 뉴스 △글로벌 금융시장 최신 뉴스 △국내외 증권사들의 기업·산업 리서치 리포트 △와이즈에프엔 중국경제금융연구소의 리서치 자료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두 회사는 지난 5월 18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증권사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금융투자업계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내년 초에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투자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와이즈'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어서 해외 주식 투자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투자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심준보 상무는 "중국 증시가 바닥을 치고 상승세를 타고 있어 후강퉁에 이어 선강퉁이 11월 중순 열리면 새로운 투자 기회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권성철 파이낸셜뉴스 사장, 이철순 와이즈에프엔 사장을 비롯한 증권사 해외투자 담당 임원과 부서장 등 수십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미래에셋대우 스마트금융본부 관계자는 "투자자들이 중국 기업이나 증시 정보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 현실은 제한적이어서 목마름을 갖고 있었다"면서 "차이나와이즈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국 금융시장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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