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KTL-코리아텍, 기술인재 양성 힘모은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0.19 14:57

수정 2016.10.19 14:57

이원복 KTL 원장(왼쪽)과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이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원복 KTL 원장(왼쪽)과 김기영 코리아텍 총장이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은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와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중심 기술인력 양성 및 연구분야의 시너지효과 창출을 목표로 연구·시험인력 교류 및 코리아텍 학생 인턴십 지원, 미래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수행, 유망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위한 공동워크숍 개최 등을 추진한다.

또 KTL은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코리아텍 학생들의 직무능력을 배양해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산학연 협력을 통해 중부권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다양한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원복 KTL 원장은 "코리아텍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산업이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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