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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 태풍 '차바' 피해 전통시장 지원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03 15:11

수정 2016.11.03 15:11

신협사회공헌재단은 태풍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이날 전달식을 시작으로 울산, 부산, 제주지역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각각 태풍피해성금 2000만원씩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성금은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는데 사용된다.이밖에도 신협은 시장 인근지역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을 통해 태풍피해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조속히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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