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서울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에 티모시 실링 등 세계 업계 스타들 뜬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1.03 16:00

수정 2016.11.03 16:00

서울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에 티모시 실링 등 세계 업계 스타들 뜬다
서울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에 티모시 실링 등 세계 업계 스타들 뜬다
서울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에 티모시 실링 등 세계 업계 스타들 뜬다


월드커피리서치 최고경영자(CEO) 티모시 실링, 국제여성커피연맹 회장 메리 산토스 등 세계 커피 시장을 이끌어 가는 업계 거장들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회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 2016’에 참가한다.

3일 전시회 주최측인 엑스포럼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은 세계 커피 산업 리더들이 모여 다양한 커피시장의 정보 및 기술들을 논의하며 커피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 국제회의다.

세계적인 커피 연구 기관 월드커피리서치의 CEO인 티모시 실링은 커피의 품종 개발, 생산량 증대 등을 위해 실험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하는 등 커피 산업을 안정적으로 주도해온 독보적인 인물로 꼽힌다. MIT에서 실험적인 화학자로 유명한 크리스토퍼 헨든 박사는 커피와 물의 화학반응에 관한 책으로 커피 업계에 한 획을 그었으며, 버그 우는 아시아에서 2번째로 탄생한 대만 출신의 2016월드바리스타챔피언으로 아시아 최초의 월드바리스타챔피언(2014) 히데노리 이자키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커피 과학과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커피시장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커피 과학의 의미와 실질적 성과에 대해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해 강연한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