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이 21일 오후 1시 40분 GS샵에서 '신일 초미세 가습기'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신일 초미세 가습기'는 30초면 분해와 세척, 조립이 가능하며 물이 닿는 모든 부분이 분리돼 손세척으로 물통 내부 물때와 세균까지 제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강력한 진동자는 초미세 수분입자를 만들어낸다. 먼지보다 작은 초미세 수분입자는 세균 확산을 막고, 공기 중에 넓게 퍼져 가습효과를 극대화한다.
기존 제품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이번 신제품은 전력소모가 적은 데다 분무량이 많으며 물통 내부 안내관을 추가해 소음을 최소화했다고 신일산업측은 설명했다.
물통을 뒤집어 물을 보충하는 기존 가습기와 달리 물을 부어 보충하는 상부급수 방식으로 가습 중에도 수시로 물 보충이 가능하다.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분무구는 가습 방향을 자유 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2.3L리터의 대용량 항균 물통은 10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실시한 항균 테스트에서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99.9% 제거 효과를 인정받았다. 더불어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이번 신제품은 아토피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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