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5일 서울 명동 한국 YWCA연합회 강당에서 사회적기업에 지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업비를 지원받는 사회적기업은 ㈜리블랭크, ㈜두손컴퍼니,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연구를 통해 사회적 기반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고용 창출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됐다.
KB국민은행은 사회적기업활성화지원센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심사를 거쳐 3개 기업을 선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KB국민은행은 사회적기업의 저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통한 혁신 및 융합 산업이 고용 창출로 확대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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