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지난 25일 '2016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의 후원 대상자 발표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서는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총 10팀의 개인 및 단체를 발표하고, 앞으로 이들이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할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해 후원대상자인 '생명다양성재단'과 '환경교육센터'도 참여해 포드 환경 프로그램과 함께 지난 1년동안 실천한 환경보호 활동과 그 성과에 대해 공유했다.
1983년 최초 시행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환경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지원하는 포드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한국에서는 2002년에 처음 시작돼 지역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보호 및 생태계 보존 프로그램을 후원해왔으며, 올해까지 15년 간 약 100여 개 단체에 5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해왔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포드코리아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내 환경보호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힘써왔다"며 "건강한 환경에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