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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청년 창작자 지원하는 ‘크리스마스 마켓’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06 08:50

수정 2016.12.06 08:50

BC카드가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청년 창작자들의 활동 지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로비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청년 창작자들의 판로확대 및 창작활동 지원과 더불어 시민과 창작자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창작자 및 팀들 중 예술성과 장르별 배분 기준에 따라 총 130개 팀이 선정됐으며 공예, 일러스트, 회화, 사진, 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이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BC카드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제작비 전액을 후원하고, 창작자와 시민 모두가 편리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창작 예술가 130개팀 전원에게 스마트폰에서 BC카드로 결제 할 수 있는 단말기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1만원 이상 결제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5%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별로 BC카드가 공정무역을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직접 생산한 더치커피원액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되며, BC카드 페이스북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들에게도 매일 12시와 19시에 선물이 제공된다.
(선착순 각 50명씩, 더치커피 원액)
최석진 BC카드 홍보실장은 “연말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가 젊은 창작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BC카드의 지불결제 역량을 기반으로 창작자들의 판로 확대와 자립을 위한 기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fnnews.com 김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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