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큅이 공식 후원하는 연극 ‘올드위키드송(Old Wicked Song)’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리큅은 연중 다양한 주제로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극도 그 일환으로 후원금을 전달과 함께 연말을 맞아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연극 ‘올드위키드송’은 절망을 웃음으로 포장하는 괴짜 교수 마슈칸과 마음의 문을 닫고 자신의 세계에 갇힌 피아니스트 스티븐이 ‘슈만’의 연가곡 ‘시인의 사랑’을 통해 서로를 들여다보고 아픔을 발견하면서 멈춰있던 인생을 다시 시작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작품으로 배우 이호성, 안석환 등이 조세프 마슈칸 교수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리큅은 공식 쇼핑몰 리큅이샵(www.lequip.kr) 및 홈쇼핑,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 리큅의 다양한 판매처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연극 ‘올드위키드송’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리큅 하외구 대표는 “연극 ‘올드위키드송’은 한 해를 정리하는 이 때 멋진 음악과 더불어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생각하게 해 주는 작품"이라며 "올 한 해 리큅을 사랑해준 고객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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