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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계속 되어야하는 백가지 이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6.12.20 17:30

수정 2016.12.20 17:30

창업이 계속 되어야하는 백가지 이유

김수민 의원(국민의당)은 20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 '창업이 계속되어야 하는 백가지 이유!'라는 주제로 국회 전문가토론회가 성황리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박지원 국민의당 원대대표는 축사를 통해 "한국의 잃어버린 10년이란 말이 낮설지 않게 들린다"며 "창의성과 혁신 없이는 성장이 어려운 시대에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경영혁신이 가능한 창업생태계를 만드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윈위원회 위원장도 축사를 통해 "일회성 창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창업이 가능한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행사를 주최한 김수민 의원 역시 대학 동아리를 벤처기업으로 성장시킨 창업가였기에 누구보다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방향을 잘 제시해 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좌장을 맡은 김규동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2부 토론에서는 김진수 중앙대 교수와 김도현 국민대 교수가 발제를, 김형영 중소기업청 창업벤처국장, 조규중 창업진흥원 기반본부장, 손종서 숙명여대 교수, 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해 지속가능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이용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이진성 롯데 엑셀러레이터 대표, 하성호 Sk 텔레콤 CR 부문장 등 내외빈과 수십여명의 청년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참석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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