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 창출 우수기업은 도내에서 2년 이상 조업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 중 전년보다 고용 인원이 5명·10% 이상 증가한 기업을 뽑아 충남도가 인증하는 제도다.
충남도는 인증심사위원회를 통해 경영건정성, 고용 증대, 고용 환경, 가점 등을 종합 평가해 고용 창출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고용 창출 우수기업 10곳은 올 한 해 어려운 기업 여건 속에서도 정규직 227명을 채용,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들 기업 중 온셀텍의 경우 올해에만 근로자 120명을 채용,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는 이번 고용 창출 우수기업에 근로 환경 개선 비용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무역보험공사 수출보험료 10% 할인 등의 혜택을 부여한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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