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는 인공지능 플랫폼 아담을 출시한 회사다. 아담은 자연언어처리 및 기계학습, 심층 질의응답 등의 기술과 데이터를 보유한 플랫폼이다. 도서 60만권 분량의 지식을 학습했고, 2000만 가지 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뉴스 추천, 이미지 검색, 환율 계산 등의 인공지능 비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솔트룩스와 로보티즈는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AI 로봇을 개발하고 사업제휴 및 공동 연구개발 과제 수행, 영업 및 마케팅 등의 협력을 전개할 계획이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과 인공지능 응용 시장 분야 및 지능정보산업 등 관련 산업에 대한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해 기술 교류와 지원 등 양사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