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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이경석 전무 등 올해 13명 정기 임원 인사 단행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11 17:00

수정 2017.01.11 17:07

쌍용건설 이경석 전무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 이경석 전무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이경석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3명을 대상으로 올해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 6명이 승진하고 7명이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 특히 이번 인사 대상자 절반 이상(7명)이 해외 관련 임원일 정도로, 해외 부문의 약진이 두드러진다는 게 쌍용건설 측의 설명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글로벌 건설명가로 재도약하는 시점에 맞춰 국내외 영업과 기술력 강화, 관리능력 제고 등을 고려해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했다.

다음은 인사대상 명단.

◆쌍용건설 <승진> ◇전무 이경석 ◇상무 김민경 안재영 ◇상무보A 이상엽 이종현 유종식 <선임> ◇상무보B 김우상 서정호 한승표 엄경륜 손일주 신동규 황철비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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