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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조의연 판사에 독설 "사법 쓰레기들, 법조 장사꾼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19 16:04

수정 2017.01.19 16:04

사진=강병규 SNS
사진=강병규 SNS


방송인 강병규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구속영장 기각한 조의연 판사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19일 강병규는 자신의 SNS에 "조의연 판사의 10년후 모습. 삼성 법무팀 사장 및 실세. 롯데 사외이사 XX""라며 조의연 판사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 또한 조의연 판사에도 거친말과 함께 소신을 밝히고 있다.

또한 "조의연 판사는 옷벗고롯데도 가고 삼성도 갈 생각에 웃고 있겠지"라며 "어마어마한 지분을 챙겼을 거야.이럴려고 판사질 한건데 한몫 챙겨야지"라며 비아냥 거렸다.


이어 "판사1명이 국가의 중차대한사건을 판단하다니.. 사법쓰레기들 법조장사꾼들" 이라며 조의연 판사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조의연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이날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신청한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조의연 판사는 지난해 9월 롯데그룹 비리의혹 수사 과정에서도 구속영장이 청구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서도 같은 결정을 내린 바 있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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