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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여수 수산시장 화재피해 상인 지원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23 15:57

수정 2017.01.23 15:57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21일 여수 수산시장에서 여수상인회 김상민 대표(왼쪽 다섯번째)에게 성금 2000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21일 여수 수산시장에서 여수상인회 김상민 대표(왼쪽 다섯번째)에게 성금 2000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문철상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최근 여수 수산시장에서 여수상인회 김상민 대표(왼쪽 다섯번째)에게 성금 2000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화재피해를 입은 여수 수산시장 저소득 상인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최근 전달했다.

최근 여수 수산시장을 방문한 문철상 재단 이사장은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을 위로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재단은 여수 여객선터미널 주변 광장에 '신협해피버스'를 설치,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전남지역 두손모아봉사단을 통해 피해 상인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도 함께 펼쳤다.


문철상 재단 이사장은 "지난 반세기 동안 전통시장과 고락을 함께한 신협으로써 화재 피해 상인들의 경제 회복과 조속한 생업 복귀를 위해 필요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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