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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 페이스북 10만명 돌파

정명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23 16:11

수정 2017.01.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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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 페이스북 10만명 돌파
동화약품은 상처치료제 '부채표 후시딘' 브랜드 페이스북 페이지 '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의 누적 팬 수가 2012년 오픈 후 5년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후시딘 상처공감 다이어리'는 '상처'와 '공감'을 주제로 소비자들과 소통해오며, 지난 5년 동안 건강/제약/의학 카테고리에 등록된 브랜드 페이지 중 팬 수 1위를 꾸준히 지켰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후시딘은 제약업계에서 유일하게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활동으로 주목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화약품은 이번 10만 팬 돌파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직접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상처 후~ 나눔 이벤트'를 2월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물에 팬들이 직접 '좋아요'를 누르면, '좋아요' 숫자 한 개당 1000원씩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기부된다(최대 1000만원).

현재 '부채표 후시딘'은 페이스북 이외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소비자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고 있다.

또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야구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안전 헬멧을 대여하는 어린이 안전 캠페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는 매터니티 스쿨(출산, 육아 교실) 후원,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부채표 후시딘'은 지난 2016년, 연 매출 200억원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2016년 1월 출시한 후시딘 연고 휴대용(7.5g)은 튜브형이 아닌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1회 사용분(0.5g)의 연고가 담겨있어 여행, 캠핑, 등산 등 외부 활동 중 발생할 상처에 대비해 휴대가 적합한 것이 특징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잘 반영한 제품으로 평가 받는다.

'부채표 후시딘'은 상처 부위에 세균감염을 효과적으로 치료, 처음부터 사용하면 흉터 없이 빨리 아물게 한다.
또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아이들 상처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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