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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마켓, 지난해 안전결제 헬로페이 764% 성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1.31 08:56

수정 2017.01.31 08:56

지난해 헬로마켓의 안전결제 서비스인 헬로페이 거래건수는 2015년 대비 약 76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31일 국내 유일의 순수 개인간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이같은 2016년 성과 결과를 발표했다.

헬로페이는 헬로마켓만의 안전결제 서비스로 구매자가 1000원만 부담하면 어느 중고물품이든 가장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에스크로 서비스이다.

헬로페이 거래금액 역시 673% 성장했으며, 2016년 12월에는 예년 동기간 대비 약 461% 성장했다.

헬로마켓 연간 거래액은 2015년 대비 약 300% 성장했으며, 헬로마켓 관계자에 의하면 2016년에는 월 거래액 100억원을 크게 뛰어넘었다고 추정된다.


최근 영화 더킹으로 활동중인 조인성을 2016년 모델로 기용한 헬로마켓은 중고 개인거래에 최적화된 간편함과 안전함을 알리며, 누적 아이템 4300만건(2017년 1월 기준) 중 2016년에만 2900만건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앱서비스의 주요 지표로 확인되는 일 평균 앱 사용시간이 헬로마켓은 약 37분이다.

비게임 분야에서(None-Game) 글로벌 SNS 인스타그램, 스냅챗이 25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돼 세계적인 수치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앱 사용시간 성과를 가지고 있다.


헬로마켓 이후국 대표는 “헬로마켓은 세계적인 시장에서도 뒤지지 않는 기술력과 서비스로 국내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2016년 회원들의 사랑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2017년에는 안전성과 편리함을 더욱 발전시켜 세계 최고 수준의 개인 간 거래 마켓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마켓, 지난해 안전결제 헬로페이 764% 성장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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