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스터디맥스에 따르면 '입으로 배우는 진짜 중국어'를 표방하는 차이나맥스는 한중 더블티칭과 현지촬영 영상콘텐츠로 차별화했다. 한중 더블티칭은 중국어 전문 한국인 강사의 강의와 현지 중국인 배우의 상황극을 함께 제공, 정확한 이론 학습과 실전 회화를 모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스피킹맥스의 제작 노하우를 적용했다. 음성비교시스템으로 원어민과 학습자의 중국어를 비교분석해 시각적으로 보여줘 중국어 회화에 특히 중요한 성조와 발음을 교정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문 강사와 함께 중국어회화의 기초를 다지는 렉처(Lecture)모드, 원어민의 이야기를 듣고 따라하는 리핏(Repeat)모드를 비롯해 퀴즈(Quiz), 테스트(Test), 보카(Voca)로 구성된 5가지 학습모드를 통해 중국어회화 실력의 기반인 어휘, 듣기, 말하기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중국어회화 프로그램 차이나맥스는 PC는 물론 앱을 다운받으면 iOS 및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도 학습이 가능하다.
스터디맥스 심여린 대표는 "중국과의 경제교류 확대로 중국어 공부에 대한 관심은 계속 커지는 반면, 실질적인 회화 학습 프로그램은 부재하다고 판단해 중국어 회화 프로그램을 론칭하게 됐다"며 "중국어라는 언어적 특성을 고려한 학습법과 스피킹맥스의 성공 노하우를 접목하여 콘텐츠를 구성한 만큼, 회화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학습자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차이나맥스는 옥션에서 스피킹맥스와 함께 '앵콜 올킬패키지'로 판매되고 있다. 앵콜 올킬패키지는 지난 1월 한정 판매 되던 스피킹맥스 패키지에 차이나맥스를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8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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