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패션그룹형지, 저소득 여성가장 후원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02 17:56

수정 2017.02.02 17:56

패션그룹형지가 저소득 여성가장들의 '행복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패션그룹형지는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인 '기아대책'과 함께 '제8회 저소득 여성가장 후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대책과 결연된 저소득 여성가장 중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후원하는 방식으로 패션그룹형지는 기아대책으로부터 추천받은 결연 여성가장들의 사연을 검토하고 5인의 주인공을 선정했다.

패션그룹형지는 대학등록금 후원뿐 아니라 이번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 한달간 온라인을 통해 이벤트를 펼친다.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는 12일까지 1차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제활동과 자녀교육에 힘쓰는 여성가장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거나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자녀를 위한 대학생활 노하우를 댓글로 달면 된다.
13일 댓글 당첨자를 선정해 기아대책 공정무역 커피세트를 증정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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