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KEB하나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1Q Lab 4 기' 출범

이세경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09 11:24

수정 2017.02.09 11:24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왼쪽 네번째)이 8일 서울 청진동 그랑서울 19층 KEB하나은행 1Q Lab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1Q Lab 4기'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한준성 부행장(왼쪽 네번째)이 8일 서울 청진동 그랑서울 19층 KEB하나은행 1Q Lab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1Q Lab 4기' 출범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EB 하나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청진동 그랑서울 KEB하나은행 1Q Lab에서 핀테크 스타트업 7곳과 혁신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1Q Lab 4기'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을 체결한 '1Q Lab 4기' 스타트업은 마인즈랩(인공지능), 코노랩스(인공지능), BSMIT(로보어드바이저), 로보케어(지능형 로봇), 인포소닉(간편결제), 사이렉스페이(해외송금), 미드레이트(P2P대출)등 총 7곳이다. '1Q Lab'은 KEB하나은행이 지난 2015년 6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로 지난 3기까지 빅데이터 분석 신용평가 기술, O2O결제, 생체인증, 신개념 패스워드, 최적의 금융상품 검색, 크라우드 펀딩,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다양한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거쳐갔다.
이날 4기 출범식에서 한준성 부행장은 “1Q Lab를 거친 4기까지의 스타트업 이외에도 상시 모집을 통해 수시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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