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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요타, 청소년 장학증서 수여식.."올해 19명 선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3 18:26

수정 2017.02.23 18:26

지난 22일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 드 쉐프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지난 22일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 드 쉐프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한국도요타는 지난 22일 압구정동 영화관 시네 드 쉐프에서 '2017 도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도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한국도요타자동차가 2005년부터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의 청소년 자활지원관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인당 200만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89명의 학생에게 7억9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19명의 학생들이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국도요타자동차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씩씩하게 건강하게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도요타의 장학생이 되어 주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소년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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