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건국대 능동로 서울캠퍼스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는 비전 선포식을 열렸으며 오는 2020년까지 '국내 5대 사학, 아시아 100대 대학'이라는 목표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건국대는 △교육 △연구 △국제화 △산학협력 △평판 △대학경영 등 6개의 중점관리 영역별로 30개 관리지표와 30개 지정과제를 정해 산업의 변화와 학생 수요에 맞는 대대적인 혁신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건국대는 '시대와 공감하고 공동체와 공감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을 기치로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대폭 강화해 학생들이 전공을 넘나드는 직무기술을 통합적으로 습득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크로스오버(융복합) 인재'로 성장하게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공필수 학점을 과감히 폐지하거나 감축하고 다양한 교양 및 인성 교육 학점을 확대해 학과전공 구분의 벽을 허물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상기 건국대 총장은 "비전 선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지능정보화시대를 마주하는 우리 대학의 다짐"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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