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社告] 2017년 경제·통상포럼 3월 9일 대한상의서 열립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2.28 17:29

수정 2017.02.28 17:29

新보호무역 시대, 한국의 전략은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가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회의, 산업연구원(KIET), 국제통상학회와 공동으로 '신보호주의 확산과 한국의 통상전략' 포럼을 개최합니다.

2017년 세계 무역질서는 급변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보호무역은 강화되고 다자간 자유무역협정(FTA)은 위축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반덤핑관세 확대, FTA 재협상, 환율조작국 지정 등을 무기로 한국을 압박할 태세입니다. 중국 또한 첨단 제조업 육성을 명분으로 중간재 부품 수입규제 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둘러싼 갈등이 한국에 대한 경제.통상장벽으로 비화될 조짐입니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이때 한국 경제성장을 견인해온 수출은 2년 연속 마이너스입니다. 보호무역 태풍과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대를 헤쳐나갈 수 있는 새로운 통상전략 수립이 시급합니다. '트럼프 정부의 통상정책과 산업별 대응전략' '글로벌 보호주의 확산과 한국의 대응' 등으로 세분화해서 진행하는 이번 포럼은 정부와 산업계의 대응책 마련에 일조할 것입니다. 정부, 산업계, 학계 통상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보호주의 흐름을 분석하고 토론을 통해 새로운 대안을 내놓을 것입니다.

■ 행사 : 2017년 경제.통상포럼

■ 주제 : 신보호주의 확산과 한국의 통상전략

■ 일시 : 2017년 3월 9일(목) 오후 2시∼오후 6시

■ 장소 :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

■ 주최 : 국민경제자문회의

■ 주관 : 파이낸셜뉴스, 산업연구원, 국제통상학회

■ 문의 : 산업연구원 국제산업통상연구본부 (044)287-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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