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부권역과 경기남부권역의 청년층 일자리 지원, 기업·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HRD)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지난해 구미, 군산에 이어 3번째 신규개소다. 일학습지원센터는 일학습병행제와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HRD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진주센터는 경남 진주시를 비롯한 사천시, 하동·산청·함양·거창·남해·합천군 일대의 3만여개 사업장과 12만6000여명이 지원대상이다. 안성센터는 경기도 안성과 평택, 오산시의 3만8000여개의 사업장과 20만7000여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영범 공단 이사장은 "진주와 안성의 일학습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용지원 확대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