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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 박스권 혼조세로 마감..나스닥만 상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1 08:50

수정 2017.03.21 08:50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면서 마감됐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4%(8.76포인트) 하락한 2만905.86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0.20%(4.78포인트) 내린 2373.47, 나스닥 지수는 0.01%(0.53포인트) 상승한 5901.53에 마감됐다.

이날 뉴욕증시는 박스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시장은 연준위원들의 발언에 주목하면서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다. 찰스 에반스 미국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의 다음 금리 인상 시기를 6월 이후로 예상했다.

금융업종은 하락폭이 0.9%로 가장 컸다.
유틸리티와 통신, 헬스케어, 산업, 에너지 등이 내렸고 소재와 부동산, 기술 등은 상승했다.
제약업체인 어레이바이오파마는 투자은행의 목표가 하향 소식에 하락했다.
나이키는 1.6%, 캐터필러는 2.7% 상승마감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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