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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제9대 협회 홍보모델 선정..고진영. 김해림 등 10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1 12:50

수정 2017.03.21 12:50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KLPGA홍보모델에 선정된 고진영, 김해림, 박결, 홍진주(사진 왼쪽부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KLPGA홍보모델에 선정된 고진영, 김해림, 박결, 홍진주(사진 왼쪽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17년 제9대 KLPGA 홍보모델’을 공식 발표했다.

홍보모델은 지난해 KLPGA투어 상금순위 60위 이내의 선수(해외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올해는 기존의 언론사, 타이틀스폰서 투표에다 일반인 온라인 투표를 포함했다.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17년 제9대 홍보모델은 고진영(22·하이트진로), 김지현(26·한화), 김해림(28·롯데), 박결(21·삼일제약), 배선우(23·삼천리), 오지현(21·KB금융그룹), 이승현(26·NH투자증권), 장수연(23·롯데), 허윤경(27·SBI저축은행), 홍진주(34·대방건설· 가나다순) 등 총 10명이다.

고진영과 김해림, 박결, 홍진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홍보모델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허윤경은 제7대 홍보모델 이후 2년 만에 홍보모델에 합류했다. 김지현, 배선우, 오지현, 이승현, 장수연 등 지난해 KLPGA투어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실력파 선수 5명은 올해 처음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는 KLPGA 프로 선수 10명과 함께 곧 발표할 KLPGA의 공식 캐릭터가 함께 홍보모델로 활동한다. KLPGA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캐릭터의 이름과 얼굴은 곧 공개된다.
홍보모델은 더욱 다양한 방법을 통해 KLPGA 홍보에 앞장선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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