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부경대, 부산 유일 평생교육단과대학 현판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1 14:31

수정 2017.03.21 14:31

21일 부경대 향파관 정문에서 김영섭 총장 등 교무위원들이 평생교육단과대학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21일 부경대 향파관 정문에서 김영섭 총장 등 교무위원들이 평생교육단과대학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부경대는 21일 오전 향파관 정문에서 부산 유일의 평생교육단과대학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경대 평생교육단과대학은 고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한 사람들이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대학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신설된 단과대학이다.

올해는 부산, 울산, 경남, 경북, 대구, 인천 등 전국에서 온 신입생 101명이 △평생교육·상담학과 △수산식품냉동공학과 △기계조선융합공학과 △전기전자소프트웨어공학과 △자동차응용공학과 등 5개 학과에 입학했다. 이들은 4년 동안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문학사 및 공학사 학위를 받게 된다.


부경대는 지난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평생교육단과대학 지원사업 선정평가에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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