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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익악기, "문재인, 초·중·고 예체능 강화" 발언에 '강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2 13:52

수정 2017.03.2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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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후 1시49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날보다 75원(3.51%) 상승한 2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신길로 대영초등학교에서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라는 주제로 교육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을 책임지겠다'며 구체적인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문 전 대표는 이외에 '교실혁명'으로 교육혁명을 시작하겠다면서 △초등학교에 '1대1 맞춤형 성장발달시스템'과 '기초학력보장제' 도입 등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교육실시 △중학교 일제고사 폐지 및 절대평가 단계적 도입 △자유학기제 확대 및 발전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 실시 △초중고 모두 예체능 교육 활성화 및 대학입시 반영 등을 공약했다.

삼익악기는 1958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종합악기회사로 1998년 한국거래소에 상장됐다.
국내 피아노 시장에서 독과점적인 지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피아노 시장에서도 정상급의 위상을 갖고 있다. 음. 생산거점기지인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에서 생산한 제품을 본사에서 상품으로 매입하여 제3국으로 수출하는 중계무역 매출비중이 높으며, 미국, 중국, 독일 등의 판매영업망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한국 본사에서는 고가 피아노 제조, 판매 및 렌탈, 부동산 임대 등을 겸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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