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맥주 전문 유통기업 비어케이는 예쁘게 즐길 수 있는 여성 취향의 과일향 드링크 와인크루저의 뉴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와인크루저는 호주의 넘버 원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브랜드이다. 25%의 와인과 2.2%의 브랜디에 탄산수 등을 믹스해 만든 와인크루저는 알록달록한 색감의 주류를 대표하는 술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와인크루저는 와인 베이스로부터 느껴지는 깊은 와인의 풍미와 함께 향긋한 과일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고급 RTD로, 음료 컬러가 화려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비어케이는 이러한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감각적인 리뉴얼 패키지를 선보인다.
새로운 패키지는 세련되고 패셔너블한 이미지와 제품 특유의 과일향을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간결하면서도 동시에 강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또한 제품 로고를 전면에 배치하여 브랜드의 정체성을 부각했다.
비어케이 담당자는 “이번 와인크루저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제품의 트렌디한 느낌을 강조하는 데 주력했다”며 “향후 와인크루저의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와인크루저는 대형마트 및 편의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용량 330mL이며 가격 7000원대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