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홈앤쇼핑, 강서 신사옥 준공식

이환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7.03.22 17:06

수정 2017.03.22 17:06

서울 공항대로 마곡신도시에서 지난 21일 열린 홈앤쇼핑 강서 신사옥 준공식에서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앞줄 왼쪽 여덟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공항대로 마곡신도시에서 지난 21일 열린 홈앤쇼핑 강서 신사옥 준공식에서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앞줄 왼쪽 여덟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TV홈쇼핑 기업인 홈앤쇼핑이 약 6년간의 서울 상암시대를 접고 마곡시대를 열었다.

홈앤쇼핑은 지난 21일 서울 공항대로 마곡신도시내 강서 신사옥 준공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홈앤쇼핑 강서 신사옥은 지하 5층, 지상 11층으로 이뤄졌으며 2015년 1월 착공했다.

강서 신사옥에는 홈쇼핑 방송을 위한 스튜디오를 비롯해 방송통신시설,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췄다.
이곳에는 약 500여명의 직원이 근무를 하게 된다.

'중소기업과의 상생, 모바일 No.1'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박성택 중소기업회장과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올해 일곱살이 된 홈앤쇼핑이 서울,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마곡의 진정한 랜드마크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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