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한남대 이덕훈 총장을 비롯해 한국지엠 서부총괄본부장 황재섭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지엠 서부총괄본부가 지역특화전략의 하나로 한남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지역마케팅에 필요한 전문 수행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한국지엠은 한남대 학생들에게 인턴 기회를 주는 등 지역 자동차 마케터 전문가 육성과 인재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한남대 캠퍼스에 전기차 충전소와 그린자동차를 시범운영, 학생들이 전기자동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린캠퍼스 운영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남대가 글로벌 기업과 함께 미래가치를 추구할 수 있게 됐다"면서 "그린캠퍼스 안에서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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