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지난 1일 OBS가 방송한 후보자 대담 프로그램 '2017년 우리의 선택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구속을 한국당의 초상에 비유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늘푸른한국당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이 후보는 보수후보 단일화 문제에 대해 "누구나 나는 나보다 나은 사람 나오면 그만둘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바른정당과 한국당은 다음 정권을 감당할 기력이 다했다. 지력이 다한 보수는 어떤 농작물을 심어도 소출이 안 난다"고 지적했다.
haeneni@fnnews.com 정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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