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질 원리에서 착안해 전류나 열을 받으면 원하는 대로 모양이 변하는 직물기술을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
서울대 공대(학장 이건우)는 기계항공공학부 안성훈 교수 연구팀(한민우 서울대 박사과정 연구원)이 뜨개 패턴을 사용해 엑소슈트, 소프트로봇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움직이는 직물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직물 액추에이터는 온도에 따라 원하는 형상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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