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텍은 환경공학부 최원용 교수(사진)가 환경분야 국제학술지인 '환경 과학과 기술' 부편집장으로 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환경 과학과 기술'은 회원이 15만여명인 미국 화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다. 창간 이후 50년간 한국인이 부편집장으로 된 것은 처음이라는 게 대학 측 설명이다.
최 교수는 환경화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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